Day trip to Carolina Beach in Wilmington, NC on April 3rd, Good Friday 2015. 이번 4월 3일은 Good Friday 2015. 바다를 보며 도넛을 먹기 위해 캐롤라이나비치로 향했다.
처음으로 약 세 시간 동안 운전. 시속 120km(75mph)로 씽씽.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해방감을 느끼며 조수석에서 셀카질.
윌밍턴 도착 후 굶주린 배를 부여잡고.
Fishbites Seafood Restaurant and Fresh Market
메뉴를 고르는 일은 언제나 흥분된다.
골랐음!
Shrimp and Grits
Lightly fried pepper jack grits cake topped with sautéed shrimp tossed in a creamy cajun sauce with bacon, garlic and parmesan.
Fish Bites Clam Chowder
Traditional cream based Clam Chowder that gets a boost of flavor from fresh local caught, hand shucked Clams.
Tacos with Seasonal vegetable mix.
Grilled cod in two flour tortilla shells topped with lettuce and cheddar jack cheese. Served with sour cream and peach ginger salsa.
진짜 맛있었어.
바닷가 가는 길에 들린 스노우볼 가게.
미국식 불량식품 빙수
시원한 맛.
으 너무 달다.
바닷가 입성.
속 까지 뻥 뚫어주는 광경
나도 타고 싶었던 그네 의자.
삼삼오오 자리 잡은 사람들. 우리도 그들 옆에 앉아볼까.
나름 커플 신발. (사이즈 차이가 별로 안 나는 것 같은..)
앉았으니 어김없이
"Selfie!"
바닷 바람 좋구나.
떠나기 전 꼭 들러야 할 도넛집. 이 도넛 먹으러 온 것이었으니.
한 겨울 동안에는 문 닫았다가 3월 말이 되어서야 다시 오픈.
45분 기다려서 드디어 베어 물 시간
바삭 쫄깃 부드럽게 넘어가는 님은
역시 대박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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